‘펜트하우스’ 김현수, ‘라이벌’ 진지희에 “부모 도움 없어도 돼” 일갈
전효림 이슈팀
김현수와 진지희가 대치했다.
26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배로나(김현수 분)에게 성질을 내는 유제니(진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로나는 학교 연습실에 성악 연습을 했다. 이때 유제니가 나타나 “누가 내 연습실 쓰라고 했어? 여기 우리 엄마아빠가 나 쓰라고 만든 연습실이야. 나 위해 사준 피아노고”라며 분노했다.
배로나는 “누가 만들어줬던 학교 연습실이야. 너네 집도 아닌데 내가 못 들어올 이유 없다고 생각하는데”라며 어이없어했고, 유제니는 “여긴 청아예고 들어갈 내가 학교 안에 만든 내 연습실이라고. 내가 못 알아쳐드셔?”라고 소리쳤다.
배로나는 “청아예고 나도 갈 건데”라고 선전포고했다. 이를 들은 유제니는 “네가 무슨 수로 들어가. 너 돈 있어? 너네 엄마가 우리 부모님처럼 서포트 해줄 수 있냐고. 청아예고에서 일반중학생을 2명이나 뽑아줄리도 없고”라며 배로나를 무시했다.
이에 배로나는 “나는 내 목소리 하나면 충분해. 이번 콩쿨에서 너 이겨서 학교장 추천서 내가 꼭 받을 거야. 너처럼 엄마아빠 도움 없이. 두고 봐”라고 받아쳤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