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시대 글로벌 경쟁력 갖춘 농업일자리…MTN 특집 다큐 '12월 25일 오후 1시 첫 방송'

미국 등 개별 국가와 체결한 FTA(자유무역협정)에 이어 아세안과 중국·일본 등 15개 나라와 동시에 맺은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까지.

전세계를 상대로 문을 활짝 연 글로벌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업인은 더이상 대한민국 안에 있는 농업인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농업기술과 창의성을 갖춘 농업 선진국의 농민들과 맞서야 한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농촌과 농식품 산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현재의 지속가능성 마저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글로벌 개방화 시대 우리 농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재배기술과 마케팅은 물론 적극적인 청년 창농과 귀농 정책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은 'FTA와 농업일자리'라는 주제로 만든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일자리로서의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증명하고, 글로벌 개방화 시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짚어봤다.

MTN 특집 다큐 'FTA와 농업일자리'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FTA 이행지원센터)의 '2020년 FTA 이행지원 교육·홍보사업 제작 지원'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1부 '청년, 농업에서 길을 찾다!'는 25일 오후 1시에 첫방송된다. 2부 '귀농, 새로운 인생을 찾다'는 25일 오후 1시 30분, 3부 '농업 벤처,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다'는 25일 오후 2시에 볼 수 있다.

26일 오후 10시와 27일 오후 4시에도 3부작이 연이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