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SG워너비 해체 아냐, 멤버들 자주 만나 이야기 중”
백승기 기자
SG워너비 김진호가 그룹 해체는 아니며 멤버들과 자주 만나 이야기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김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진호는 SG워너비 오디션 당시를 언급하며 “성형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 가수를 안하겠다고 했다”며 “두 달 동안 연락이 없다가 오디션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초 때는 방송을 안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그때 제 몸무게가 98kg 나갔는데 말라야만 가수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사장님이 우선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신비주의로 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김진호는 그룹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진호는 “SG워너비는 해체 한 게 아니다. 형들과 자주 만나며 함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