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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 진기주X엄효섭, 비운의 교통사고? 오늘(28일) 눈물샘주의보 발령

김수정 인턴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와 엄효섭이 운명의 횡단보도에서 만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TV ‘오! 삼광빌라!’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이빛채운(진기주)과 박필홍(엄효섭)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빛채운은 아빠가 남긴 인형 ‘곰곰이’를 손에 쥐고 언젠가 만날 날을 그리며 살아왔다.

하지만 마침내 만난 아빠 박필홍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빛채운은 박필홍을 원망했다.

특히나, 자신이 사랑하는 우재희(이장우)에게까지 피해를 입히자 이빛채운은 박필홍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



그러나 박필홍에 대한 이빛채운의 감정은 분명 ‘애증’이었다. 미워하는 만큼 연민하기도 했던 것이다.

이빛채운 자신은 박필홍을 사고뭉치, 민폐덩어리 취급했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었다.

또한 이빛채운은 박필홍에게 몰래 두꺼운 외투를 선물하면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28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는 딸에게 반갑게 달려가는 박필홍과 그런 그에게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 이빛채운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감동을 전한다.

하지만 이내 잔뜩 굳은 두 사람의 얼굴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과연, 마지막 회를 한주 앞두고 피어난 비극의 씨앗은 어떤 전개를 꽃피우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오늘(28일) 일어날 비운의 사고가 친부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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