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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양치승, 아들 걱정하는 어머니에 “힘든 모습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다”

김수정 인턴기자

양치승이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오늘(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트레이너 양치승이 42일 만에 헬스장을 재오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2일 만에 오픈한 양치승 트레이너의 헬스장에 양치승의 어머니가 깜짝 방문했다. 양치승의 어머니는 20년 만에 아들이 운영하는 헬스장 첫 방문이었다.

헬스장을 둘러보던 어머니는 자리에 앉아 직접 싸온 반찬들을 꺼냈다. 지난해 근조직들이 잘 먹던 불고기와 잡채, 김치 등 양치승 어머니의 음식을 본 근조직들은 감탄했다.



이때 김동은 트레이너가 양치승 어머니에게 "다음에 떡볶이 집도 놀러오세요"라고 하자, 어머니는 "무슨 집?"이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양치승 관장이 떡볶이 집을 오픈한 것을 몰랐던 눈치였다. 양치승 관장이 떡볶이 집을 운영한다는 얘기를 듣자 어머니는 "고생 바가지로 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양치승은 인터뷰에서 "저희 어머니가 4남매 키우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제가 힘든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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