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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헨리, 앙숙케미 선보여 “기분이 자꾸 나빠지려 한다”

김수정 인턴기자

기안84와 헨리가 앙숙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헨리가 우정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와 헨리는 강원도 정선으로 우정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우리 오늘 싸우지 말자”고 약속했다.

헨리는 "형, 저한테 잘 해줘야 해요"라고 했고, 기안84는 "그래 싸우지 말자"며 다짐을 되새겼다.

하지만 이내 출발하자마자 헨리와 기안84는 티격태격 하기 시작했다. 헨리는 "형이랑 무슨 이야기를 해요?"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아침에 기분 좋게 나왔는데, 기분이 자꾸 나빠지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가 “저희 회사에 직원만 열 몇 명이다”라고 자신의 회사에 대해 언급하자, 기안84는 “네가 직원들을 운영한다고? 회사가 돌아가?”라며 의아해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기안84는 점점 힘들어했지만 헨리는 “형이랑 어디 가든 상관없다. 좋다”며 낭만적인 얘기를 늘어놨다.

그러자 기안84는 “그만 좀 얘기해라. 너가 왜 4개 국어를 하는지 알겠다. 말이 많으니까 배울 수 있었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원빈, 이나영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기안84는 곧바로 불을 피울 준비를 시작했고 헨리에게 “돌 좀 가져와”라고 지시했다. 이에 헨리는 “왜 명령조로 말하냐”고 투덜거렸다.

이어 불 피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삽을 든 기안84에게 헨리는 “먼저 하지 말고 생각 하고 해요”라고 계획을 세울 것을 주장하며 팽팽하게 대립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을 보며 이장우에게 “이런 두 사람이 여행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장우는 “나 같은 사람이 같이 가야 중재할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과 여행을 같이 가고 싶지는 않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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