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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박술녀, 초대형 한복 제작 도전 “줄자 모자란다”

김수정 인턴기자

박술녀가 초대형 한복 제작에 나선다.

내일(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한복 장인 박술녀와 씨름 트리오 김기태, 윤정수, 장성우 선수들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정식 지도자가 된 윤정수 코치와 천하장사 2연패를 달성한 장성우에게 “한복을 선물하겠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한복 장인 박술녀를 찾아갔다.

국내외 셀럽들의 한복 원픽인 박술녀는 ‘씨름의 희열’에 출연한 장사들의 화려한 의상을 제작했고 2m가 훌쩍 넘는 최홍만에게도 한복을 만들어준 적도 있을 만큼 씨름계와 인연이 깊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맞춤 한복을 만들기 위해 윤정수 코치의 몸 치수를 재던 박술녀의 수제자는 “줄자가 모자란다”면서 어마어마한 가슴둘레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를 본 김숙은 “위에는 나, 아래에는 박나래가 매달려 있는 것”이라고 해 과연 윤정수 코치의 초대형 한복이 어떻게 완성될지 이날 방송에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박술녀는 배우 전광렬 부부, 박정수도 홀딱 넘어갔던 특유의 ‘밥’ 영업 스킬을 구사하며 추가 매출을 꾀했다는 후문이다.

기필코 팔려는 박술녀와 결코 추가 구매를 하지 않으려는 철벽 손님 김기태의 창과 방패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복 대가 박술녀와 씨름 보스 김기태의 영업 한판 승부는 내일(7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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