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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수퍼트리 대표,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함 이사장 선임

서정근 기자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가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최성원 신임 이사장은 NHN, CJ, 위메이드, 룽투코리아에 몸담으며 게임 등 콘텐츠 서비스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수퍼트리를 창업한 후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와 이용자 간 마켓 구축, 메타버스 서비스 구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은 블록체인 관련 국내 유일한 법정단체다. 민관협력체 형태로 출범한 후 3년째를 맞이했는데, 신임 이사장과 집행부가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은 지난 5일 강남구 소재 라움호텔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를 2대 이사장에 선임하는 등 임원진 선임을 진행했다.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


이사진에는 블록크래프터스 박수용대표, 코드박스 서광열 대표, 해시드 김서준 대표, 와이에스케이파트너스 정주희대표, 핸키앤파트너스 김한석대표, 케이센트 김지호 대표를 등이 선임됐다.


감사로는 후오비코리아 박시덕 대표와 블루힐릭스 채훈 대표를 선출했다.


최성원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촉발된 비대면 시대는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과 사용성 증대를 더욱 앞 당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블록체인 기술 중심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중심이 돼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모멘텀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조합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 유일의 법정 단체인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의 2기 출발을 축하한다"며 비대면 사회로의 빠른 전환에 꼭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이 이미 국내의 많은 곳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회사와 기술이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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