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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핀테크 대출 1천억원 돌파

평균금리 2.25%p 낮아…중저신용자 이자경감 도움
김현이 기자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을 통한 대출이 지난 12일 기준 누적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과 첫 제휴를 맺은 이후 올 1월 토스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S'를 출시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넓히고 있다. 현재는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 ▲토스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 정보와 24시간 비대면 자동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을 통한 대출 상품의 평균 금리는 연 14.2%(4월 기준)로 가계 신용 대출을 취급 중인 36개 저축은행 업계 평균 금리 연 16.45%(저축은행중앙회 가계신용대출 금리 공시·4월15일 기준)보다 연 2.25%p 낮다. 이용객 중 700점대 이하 중·저신용자가 약 85% (4월 기준)를 차지해 이자 부담 경감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 기업을 통한 대출 이용자는 전체 가계신용대출 이용객의 약 40%(3월 기준) 수준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의 편의 증진과 급변하는 금융 시장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제공 기업과의 제휴 확대와 모바일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JT저축은행만의 신용대출 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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