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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바로알기 <이석 참포도나무병원 원장>

MTN헬스팀 기자 | 2014/08/26 15:02

당뇨병은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현대인의 식생활 습관이 변하고, 비만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성인(20~80세)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인구는 전세계적으로 2010년 기준 약 6.8%로 보고되고 있고 인구수로는 약 2억9천만명 정도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의미다. 우리나라도 당뇨병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2011년도 조사에서는 30세 이상 당뇨병 인구가 9.8% 로 보고될 정도로 해마나 늘어나고 있다.

당뇨병은 근본적으로 췌장이라는 장기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에 관련된 문제 때문에 생기는 질병이다.
당뇨병은 크게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나눌수 있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세포 자체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당뇨병이다. 1형 당뇨병은 전체 당뇨환자의 10% 미만이고,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질환이어서 소아기때부터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1형 당뇨병은 처음부터 인슐린 치료를 해야 하는데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인슐린 주사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당뇨병은 2형 당뇨병으로서, 당뇨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형 당뇨병은 대개 후천적인 요인들, 즉 비만, 생활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감염 등에 의해 생기게 된다. 이러한 2형 당뇨병은 합병증도 많아서 동맥경화증, 심혈관 질환, 신장질환, 안과질환, 말초혈관 및 신경질환을 일으켜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을 물론, 생명에도 위협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고지혈증, 고혈압, 인슐린 저항 등도 동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뇨병 치료의 기본은 약물치료다. 종종 약물치료를 경시하고 다른 대체요법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경우가 있지만, 잠시 좋아지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위에서 언급한 합병증만을 증가시키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약물치료만으로는 만족한 당뇨관리가 될 수 없다. 당뇨병만큼 환자중심의 치료가 중요한 질환은 없다. 환자 중심 치료란, 환자의 개인별 선호나 필요를 존중하고 반응하며 환자의 생각과 가치들이 치료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고려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뇨병은 장기간 치료와 관리가 병행되어야 하고, 많은 신체의 각 부분과 연계되어 있는 질환이다. 때문에 환자의 생활습관과 사회적 활동을 고려해 어떤 신체적 위험성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환자 개인의 필요에 맞게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당뇨병의 위험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당뇨병의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다.

1. 과체중 (체질량지수 25이상)
2. 직계가족 중에 당뇨병 병력이 있는 경우
3. 신체활동이 감소되어 있는 경우
4. 당뇨전단계(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등)인 경우
5. 임신 중에 임신성당뇨를 진단받았었거나 신생아 체중이 4.1kg 이상 아기를 낳은 경험이 있는 경우
6. 고혈압 환자인 경우
7. 고지혈증 환자인 경우
8.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인 경우
9. 심혈관 질환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경우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약력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성애의료원 서울/광명성애병원 수석 전공의
▶더사랑병원 원장 역임
▶대한가정의학회 정회원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정회원 및 평생회원
▶대한임상통증학회 정회원
▶現) 참포도나무병원 가정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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