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고급 아이스크림 본젤라또 3종 출시

롯데제과는 고급 아이스크림 브랜드 '본젤라또'의 신제품 3종(크리스피 치즈블루베리, 듀오 치즈&블루베리, 마카롱 블루베리&치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샌드제품인 '본젤라또 크리스피 치즈블루베리'는 화이트초콜릿으로 감싼 치즈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 시럽, 바삭한 웨이퍼 과자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2천500원(96ml)이다.

둥근 용기에 담긴 파인트 제품 '본젤라또 듀오 치즈&블루베리'는 부드러운 덴마크산 치즈와 블루베리 농축액을 함유하고 있으며 '본젤라또 마카롱 블루베리&치즈'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 마카롱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마카롱 특유의 촉촉한 과자 식감과 블루베리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8천원(474ml), 2천500원(130ml)이다.

한편 '본젤라또(Buon Gelato)'는 이탈리아풍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표방한 제품으로, 재료부터 일반 아이스크림과 다르다. 본젤라또는 부드러움을 살리기 위해 국내산 유크림을 사용했으며 유지방 함량을 높이고, 공기 함량은 낮춘 고밀도 아이스크림이다.

최용선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