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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맞춤 의약품…수익은 '글쎄', 소비자만족도는 '쑤욱'

MTN헬스팀 기자 | 2015/03/26 09:23

[조은아기자]제약사들이 여성층을 주 타깃으로 한 전용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여성을 위한 종합비타민부터 여성용 성기능제까지 의약품들이 다양하게 세분화되면서 여성 환자의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폭도 넓어졌다.

업계에서는 여성용 의약품들이 당장 큰 수익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여성 소비자들의 만족도 상승으로 인한 브랜드 제고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대웅제약 '알파우루사', 일동제약 '아로나민씨플러스' ⓒ각사 홈페이지

26일 업계에 따르면 상당수 제약사들이 여성용 탈모제에서부터 에이즈 예방제, 성기능 개선제, 종합 비타민 등 남성보다 예민한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성분을 지닌 여성 질환 특화 의약품을 판매 중이다.

대웅제약은 스트레스나 잦은 음주, 또는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인해 약해진 여성의 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알파 우루사'를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간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간 피로 관리제다.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할 뿐 아니라 활력증진 및 체중감량, 피부미용 등에도 도움을 줘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다.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국민 영양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이어 여성을 위한 '아로나민씨플러스'를 출시했다. 비타민 C,E외에도 셀레늄과 아연 등 총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강된 제품으로 탄력 있는 피부 유지 및 멜라닌 색소 침착을 완화시켜준다.

특히 아연,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은 철분과 엽산을 함유해 월경으로 인해 철분의 손실이 큰 여성의 빈혈예방에도 좋다. 스트레스, 피로, 비만 등으로 증가한 체내 유해활성산소 또한 억제해준다.

동화약품은 올 상반기 '여성활명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제품은 말린 매실 성분인 '오매'를 앞세워 남성에 비해 약한 위장을 지닌 여성에 맞춰 특화된 제품이다. 소화제 부문에서 앞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까스활명수의 기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런 행보에 대해 어려운 제약시장의 여건을 개척하기 위한 마케팅 차원이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수익을 떠나 의약품 세분화와 소비자 만족 확대 차원에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품목 다각화로 인해 타깃층을 넓히는 것이 매출 증가를 위한 마케팅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는 있다"면서도 "여성 의약품 등 세분화로 인해 약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환자 각각의 증상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득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A제약사 관계자 역시 "여성을 대상으로 특화된 제품들이 회사 매출 실적을 높일 수 있을 만큼 큰 이득을 주지는 않는다"면서 "다만 이런 제품들로 인해 복용 편의성이 개선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여성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조은아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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