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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 하루 15분 자동 케겔운동으로 해결

MTN헬스팀

40~50대 중년 여성들은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해 민감하다. 나이가 들면서 눈에 띄게 나빠지는 피부와 이런저런 속병들로 예민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자녀들은 다 컸다고 밖으로 돌고 배우자와의 대화도 많지 않다. 자연스럽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노화의 길을 빠르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런 가운데 중년 여성을 더욱 서글퍼지게 만드는 것이 요실금이다. 요실금은 소변이 급할 때 참기 힘들고, 잠을 잘 때, 기침을 할 때, 크게 웃을 때 나도 모르게 소변이 세어 나오는 증상이다. 어떤 경우에는 부부 관계를 가질 때 소변이 흘러나오는 당혹스러운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이 요실금 증상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수술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또 비수술적 요법도 있다. 그러나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수술을 하지 못하고, 또 일상생활에 바빠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은 경우라면 비수술적 요법도 쉽지 않다.

비수술적요법 중에는 괄약근을 튼튼하게 만들어 요실금을 치료하는 방법인 골반저근운동, 즉 '케겔운동'이 인기다.

최근에는 이 케겔운동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의료기기가 등장해 관심을 끈다. 바로 '스마트케이(Smart K)'다.

스마트케이는 힘 들이지 않고 편하게 앉아만 있어도 골반저근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 수축 이완해 준다. 스마트케이를 이용한 케겔운동 효과는 4주 후부터 시작돼 3개월 지속 시 계속 증가한다.

7단계로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어 침대나 변기에 높고 스위치만 누르면 케겔운동이 자동으로 시작, 항문 근육을 조였다 펴기를 반복해 골반저근을 강화시킨다. 자신에게 맞게 7단계 범위 내에서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여성은 물론 남성도 사용할 수 있어 부부가 하루에 15분씩 케겔운동을 실천하면 요실금 치료는 물론, 원만한 부부관계에도 도움을 준다.

경기도 분당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K씨(여.53)는 스마트케이를 직접 사용해 본 후 "무엇보다 효과가 빠르고 소변을 끊어 누기가 수월해지는 것을 느낄 만큼 골반저근이 전반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자가 진단할 수 있었다"며 "케겔운동 덕분에 부부 사이까지 좋아져 요즘도 하루에 15분씩 스마트케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케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GMP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페이스롤러 '리파(Refa)'와 얼굴운동기구 '파오(PAO)'를 국내에 선보인 뷰티 전문기업 ㈜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에 의해 판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케이 홈페이지(www.kegel365.co.kr)나 전화(080-555-8800)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아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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