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EXID 인종차별 논란, 박준형 옥택연 엠버 일침…"못 배워먹은 바보짓"

MTN헬스팀

가수 박준형과 옥택연, 엠버가인종 차별 논란을 일으킨 미국 연예 매체 TMZ를 비난했다.

지난 5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TMZ TV가 EXID한테 한 행동은 말도 안 되고 완전 부끄러운 행동을 했네. 다른 나라 와서 반갑다고 그 나라 말로 노력해서 한 말을 놀리는 건 자기 자신과 자기 나라 얼굴에 침 뱉는 짓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입장을 한 번 바꿔보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건 인종차별 떠나서 그냥 못 배워먹은 바보짓이었네"라고 강력하게 일침을 가했다.

앞서 지난 3일 엠버는 자신의 SNS에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TMZ는 쿨하지 못하다. 모든 미국인들이 너희들의 무례하고 유치한 행동에 부끄러워하고 있다"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2PM 옥택연도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사람이 이상한 억양을 가지고 있다고 놀릴 때 그 사람은 아예 다른 언어를 완벽 구사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건가? ㅋㅋㅋ 미국 갔더니 많은 팬들이 와줘서 영어로 답해준 걸 놀린다는 멘탈이 그냥 와우..."라는 글을 남기며 TMZ를 맹비난했다.

앞서 행사 참석 차 미국 LA를 방문한 EXID 정화는 팬들과 만나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는 말로 기쁜 마음을 전달했다. 그러나 이를 본 TMZ 측 출연자들은 정화의 서툰 억양을 조롱하는 듯 따라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TMZ, 박준형 말 잘했다", "TMZ, 이제 TMZ 욕먹는 일만 남았네", "TMZ, 하루 빨리 사과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엠버, 옥택연, 박준형 SNS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