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1분기 영업익 128억…전년比 16.2%↑
MTN헬스팀
[조은아기자]동아ST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6.2% 증가한 1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5%p 늘어난 9.2%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천395억원으로 3.2% 감소했다. 간판 전문의약품인 스티렌의 매출이 27.7%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수출은 캔박카스와 결핵치료제인 크로세린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4% 늘어난 3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9.2%로 전년동기 대비 1.5%p 높아졌다.
동아ST 관계자는 "수퍼박테리아 항생제인 시벡스트로가 3월에 유럽에서 그람 양성균에 의한 급성 세균성 피부 및 피부 구조 감염(ABSSSI)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며 "또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가 지난달 미국 임상 2상이 완료되는 등 R&D(연구개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은아 healthq@mtn.co.kr
같은 기간 매출은 1천395억원으로 3.2% 감소했다. 간판 전문의약품인 스티렌의 매출이 27.7%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수출은 캔박카스와 결핵치료제인 크로세린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4% 늘어난 3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9.2%로 전년동기 대비 1.5%p 높아졌다.
동아ST 관계자는 "수퍼박테리아 항생제인 시벡스트로가 3월에 유럽에서 그람 양성균에 의한 급성 세균성 피부 및 피부 구조 감염(ABSSSI)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며 "또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가 지난달 미국 임상 2상이 완료되는 등 R&D(연구개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은아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