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JW중외제약, 리바로 활용 당뇨 치료제 '리바로브이' 출시

MTN헬스팀

[조은아기자]JW중외제약은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치료제 '리바로브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바로브이는 오리지널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와 고혈압 치료제 '발사르탄'을 합친 복합제다.



▲리바로브이ⓒJW중외제약

현재까지 '리피토', '크레스토' 등의 고지혈증 치료제와 ARB계열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한 제품들은 있었지만 리바로를 활용한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리바로는 당뇨병 발생 부작용 감소효과를 입증 받아 이번 복합제는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 대사증후군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리바로 투약 환자군에서 대사증후군 개선과 당뇨병 예방효과를 입증했다. 발사르탄 역시 당뇨병 발생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해당사 관계자는 "리바로브이의 주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발사르탄은 당뇨병에 안전한 유일한 조합의 복합제"라며 "앞으로 리바로와 함께 회사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바로브이는 피타바스타틴과 발사르탄을 각각 '2/80mg', '4/80mg', '2/160mg', '4/160mg' 등으로 세분화해 증상에 따라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조은아 healthq@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