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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유발하는 일자목, 조기에 치료해야

MTN헬스팀 기자 | 2015/06/19 10:44

[유재진 기자]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사용률증가로 급증하고 있는 일자목, 거북목 질환은 목통증을 비롯한 어깨통증, 두통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자목은 7개로 이루어진 경추가 정상적인 C자형의 배열을 상실하고 일자형태가 된 것을 말하는데,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경추의 배열이 무너지면서 머리의 하중을 분산시키지 못하고 근육이 과긴장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목과 어깨가 뻐근하거나 두통이 발생하는 이 같은 증상을 과중한 업무로 인한 피로현상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는 일자목을 방치할 경우 목디스크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고정된 자세로 업무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목뼈의 C자형 커브가 사라지면서 일자목, 거북목을 유발하게 되는데, 일자목이 되면 목뼈의 충격완화능력이 떨어지고 쿠션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반복적인 압력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되면 주변 근육에 피로도가 쌓이고 추간판이 찌그러지거나 수핵이 돌출함에 따라 디스크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일자목이 디스크로 발전하게 되면 통증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신경이 압박됨에 따라 팔이 당기고 저려오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심할 경우 마비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문제는 보다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디스크로 진행되기 전 비교적 증상이 경미하고 중간단계라 할 수 있는 일자목 상태를 진단받았다면, 조기에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부천뽀빠이의원 권영욱 원장은 "일자목과 거북목은 경추의 배열이 변화하여 유발되는 증상으로 변형된 각도에 의해 경추 사이 추간판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복되는 압력으로 손상, 돌출, 파열 등으로 발전해 디스크 질환이 유발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치료방법이 어려워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조기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며 "일자목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X-ray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진단 후에는 경추의 배열을 정상으로 돌리는 교정치료로서, 근육과 골격의 정렬을 유도하고 연부조직을 재생하는 치료방법 및 체계적이고 꾸준한 운동교정치료 등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라고 조언했다.



< 도움말 = 권영욱 부천뽀빠이의원 원장 >

유재진 기자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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