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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복부 미니지방흡입술, 턱짐 현상 완화하는 노하우가 중요

MTN헬스팀 기자 | 2015/06/23 16:58

요즘 미니지방흡입술이 인기다. 일반적인 다이어트 요법으로는 쉽게 해소할 수 없는 부분 비만을 비교적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지방흡입술에 비해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회복 역시 빠르기 때문이다. 바쁜 직장인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수술받고, 바로 회사로 복귀하여 오후 업무를 할 수 있을 정도이니 그만큼 부담이 적다. 하지만 수술을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미니지방흡입술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지방흡입술에 비해 만만하다거나 쉽지만은 않다. 오히려 전문가들은 면적이 넓은 신체 부위의 지방흡입술에 비해 시술이 까다롭다고 전한다.

문철 트루맨 남성의원 분당점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술이 까다로운 이유는 자칫 턱짐 현상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턱짐 현상이란 지방을 제거한 부위와 제거하지 않은 부위 사이에 경계가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 경우 지방흡입 완성도는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라며 "미니지방흡입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턱짐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세심하게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미니지방흡입술 시행 후 턱짐 현상과 같은 부작용 아닌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을까.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의 섬세한 지방흡입 기술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턱짐 현상 발생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장비다.

전통적인 지방흡입장비는 음압을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지방조직을 뜯어내는 형태였다. 그러다 보니 지방흡입의 원래 목적인 사이즈 감소 효과는 만족스럽게 이뤄졌어도, 부득이하게 지방세포가 굵게 흡입되어 수술 후 턱짐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컸다. 면적이 넓은 부위의 지방을 다량 제거한 후에는 상대적으로 티가 덜 나지만, 국소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경우 결과가 불만족스러워 환자가 속상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심한 경우 어느 부분의 지방을 제거했는지, 또 어느 부분의 지방을 제거하지 않았는지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부자연스러웠다.

최근에는 이 같은 기존 지방흡입장비의 단점을 보완한 아포렉스(Apolex) 고주파 장비가 등장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포렉스 고주파 장비는 기존 방식과 달리, 1MHz 고주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융해함과 동시에 액체 상태로 만든 지방을 바로 흡입함으로써 지방세포를 최대한 균등하게 제거한다. 이 같은 특징으로 말미암아 시술 후 턱이 지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결과 또한 한층 자연스럽다.

문철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술은 미용을 주목적으로 하는 시술인 만큼 겉으로 보이는 완성도가 중요하다. 아무리 사이즈 감소 효과가 뚜렷해도 턱짐 현상 때문에 시술받은 티가 많이 난다면 환자의 만족도는 크게 떨어지게 된다."라며 "따라서 미니지방흡입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가 최대한 자연스럽도록 경계 부위를 매끄럽게 다듬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해주는 시술의를 찾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 도움말 = 문철 트루맨 남성의원 분당점 원장 >

유재진 기자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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