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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수한방병원, 양·한방 협진 특화로 전주 지역 선도

MTN헬스팀 기자 | 2015/06/24 14:21

[최형훈기자]한방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의학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법이 개정되며 교차고용이 가능해졌고 한의학적 치료와 양의학 치료를 병행할 수 있게 돼 그 효용성이 더욱 커졌다.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 대도시권에서도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 양한방의 협진을 통해 서로 유기적으로 장점을 취하며 환자 증상에 맞는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 되는 추세다.

전주지역에서는 전주수한방병원이 개인 한방병원으로서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전주수한방병원은 지난 2010년 개원한 이래 양·한방 협진으로 척추 및 관절질환, 교통사고 환자, 재활치료, 그리고 항암치료 등에 특화 된 병원으로 성장해 왔다.

전주수한방병원 임선영 원장은 "진단이나 치료적 측면에서 선별적으로 장점을 취합할 수 있게 돼 통합의학적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CT나 MRI 같은 장비를 충분히 활용하며 경락기능검사 등도 진행이 가능해 정확한 진단과 최상의 진료 프로토콜이 가능해진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방병원 특성 상 비수술적 치료요법을 선호하는 환자가 많다. 한방에서는 수술보다는 증상의 제거를 목표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중점을 맞춰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통증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통합적인 진료 프로그램을 설계하게 된다.

임 원장은 "국소적인 증상 병변에만 중점을 맞추게 되면 통증 재발이 쉬워질 수 있다"며 "한방에서는 통증이 야기된 원인을 '균형'이라는 포커스에 맞춰 찾아나감으로서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항암치료 부작용을 호소하는 암환자도 많이 늘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두통이나 식욕감퇴, 탈모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주수한방병원에서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대증치료를 통해 면역력 강화로 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주수한방병원에서는 자생적 치료를 목적으로 편백나무 병실과 수치료실, 온열치료실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편백나무를 이용해 피톤치드의 신경 안정 효과와 항균 작용 등을 꾀할 수 있으며 한약재를 달여 반신욕을 하는 수치료실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임 원장은 "인체의 온도가 상승하면 면역력이 상승해 자생적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온열치료실의 경우 현재 대학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주파 온열치료를 국소가 아닌 신체 전반에 조사함으로서 체온 면역을 활성화 하는 치료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척추 관절 환자, 교통사고 환자, 재활치료 환자 등에 대한 진료 프로토콜은 이미 완성이 된 상태로 다양한 치료법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단이나 후유증 치료 등에 대해 한방 뿐 아니라 자연주의 치료 보강 분야로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원장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전문 한방병원이니만큼 앞으로도 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통합의학적 측면에서 환자들의 증상 개선과 완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훈 기자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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