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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하는 것도 받는 것도 사람이다"

MTN헬스팀

사회가 인터넷과 기술 등의 발달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웨딩문화도 그와 같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의 웨딩문화가 등장하더라도 1~2년을 넘기기가 힘든 것이 요즘 웨딩업계의 현실이다. 때문에 트렌드에 맞춰 변화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지만 인적 서비스 부문을 간과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최근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을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고 있다. 트렌드에 대한 캐치가 빨라지고 눈높이가 높아진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웨딩업체에서 상담했던 내용이 고스란히 인터넷에 오픈돼 손쉬운 비교가 가능해졌다. 이 많은 정보들 중 시설규모 등의 장·단점도 쉽게 알 수 있지만 무엇보다 낮은 인적 서비스의 질로 인한 고객의 상한 마음 또한 쉽게 퍼지는 것이다.

부천의 스파티움웨딩컨벤션은 모든 직원들이 말로만 ‘아버님, 어머님’하는 것이 아닌 진짜 가족에게 대하는 것처럼 서비스하기 위해 평소에 교육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처음에 웃으며 들어온 모습 그대로 나갈 때까지 유지되도록 서비스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혼부부에게 색다르게 신경쓰는 부분이 있어 눈길을 끈다. 결혼식 행사의 주인공인 신혼부부는 정작 피로연장을 방문해서 하객들에게 바쁘게 인사만 하고 다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대다수다. 때문에 신혼부부에게 안심스테이크, 와인 등 양식의 특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식사를 못할 경우에는 공항으로 이동하다 먹을 수 있도록 미니 도시락으로 꾸며 드리기도 한다. 양가의 부모님 또한 제대로 된 식사가 힘들기 때문에 특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물가는 상승하는 반면 웨딩업체의 음식 가격은 전과 동일하던지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이는 업체들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것이다. 떄문에 저가의 음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스파티움웨딩컨벤션은 단기적으로 수익을 남기기보다 꾸준히 사업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제철음식을 적절하게 활용해 음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음식의 질이 떨어져 해당 웨딩홀에서 행사를 진행했던 고객이 다른 잠재 고객에게 추천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것이 더 마이너스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나석주 지배인은 “스파티움웨딩컨벤션(구 새천년웨딩홀)이 2003년에 오픈돼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트렌드 변화를 따라가며 인적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했다”며 “앞으로도 과도한 경쟁 속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유롭고 편안한 행사진행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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