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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은 척추관절질환의 바로미터

MTN헬스팀 기자 | 2015/06/25 11:04

[유재진 기자]많은 사람들이 ‘등 통증’을 경험한다. 등 통증은 흔히 ‘담’이라고 불리는 근막통증증후군을 말하는데, 뒤통수 뼈부터 아래로 등뼈에 이르기까지 길게 내려오는 승모근과 그 이하 근육이 경직돼 뻐근하고 불쾌한 느낌이 드는 상태를 말한다. 해당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이 전달된다.



보통 이런 근육통에 의한 등 통증은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선수나 주부 등 반복적인 동작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또한 사무직직장인처럼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와 씨름하며 장시간 오래 앉아 있거나 습관적으로 삐딱한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일산 하이병원 척추센터 배용식 과장은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하게 되면 척추에 불균형한 하중이 전달되고, 그로 인해 근육이 피로해져 통증이 유발된다. 일시적인 등 통증은 며칠 지나면 해소되지만, 자주 발생하는 등 통증의 경우 방치하면 만성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이처럼 등 통증이 너무 흔하게 발생하다보니까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길 뿐, 척추관절의 이상신호일 수 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별로 없다. 등은 우리 몸에서 가장 움직임이 많은 관절과 근육에 둘러 쌓여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빈번하게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부위다. 등 주변의 목이나 어깨 혹은 허리에 이상이 생기면 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셈이다.

특히 목 디스크는 경추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되면서 주위의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 이때 압박 받은 신경근에 의한 방사통으로, 척추 뼈와 견갑골 사이 능형근 부위인 일명 날개죽지 안쪽으로 등통증이 나타난다.

또 ‘척추관협착증’이 등 통증의 원일 수도 있다. 이 질환은 머리부터 다리까지 내려가는 척추 내 신경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허리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킨다.

보통 허리를 젖히면 좁아진 척추관으로 인해 신경이 눌려 아프지만, 허리를 굽히면 신경을 압박하고 있던 척추관이 상대적으로 넓어져 통증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어쩔 수 없이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습관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장기간 이를 방치하면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퇴행되면서 척추를 지지지해 주는 기능이 떨어져 역시 ‘등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밖에도 흉추디스크와 척추압박골절이 드물게 등 통증의 원인일 수 있다. 이들 질환은 등 중앙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을 띤다.

배용식 과장은 “최근 수년 사이에는 장시간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등 통증 발생률이 높아졌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웅크린 채 시선을 고정한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되는데, 이런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다보면 등도 굽어지면서 근육의 경직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게 된다”며 “평상시 굽은 등 자세를 오래 취하면 단순한 등 통증을 넘어 퇴행성 척추질환을 가속화 시킨다”고 지적했다.

< 도움말 = 배용식 일산하이병원 원장 >

유재진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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