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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유발하는 중년 남성 배둘레햄, 지방흡입 효과 있을까?

MTN헬스팀 기자 | 2015/07/09 10:45

[유재진 기자]한국 사회에서 ‘배둘레햄’은 오래전부터 중년 남성의 상징이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나잇살이 찌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로 여겨졌으며, 뱃살이 많으면 많을수록 인품이 훌륭하고 부유하다는 인상을 자아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 비만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비만의 위험성에 관한 연구가 속속 진행되었고, 이제는 의료계뿐 아니라 일반에서도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보는 시각이 늘었다.

비만은 자체로도 문제가 되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합병증이다. 최근의 메타분석에 따르면 비만은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생활습관병의 위험을 최대 2~5배까지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은 수면무호흡증, 관절염, 통풍, 담석증, 일부 암의 발생과도 관련돼 있다. 특히 중년 남성의 비만은 발기부전과 같은 성기능장애와도 연결된다.

심영진 트루맨 남성의원 명동점 원장은 “생리학적으로 남성의 ‘발기’는 해면체라고 하는 특수 조직에 혈액이 유입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다. 그런데 비만에 의해 신체 곳곳에 지방조직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신체는 제한된 혈액으로 지방조직에까지 영양을 저장하게 되고, 이에 따라 자연히 음경으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정상적인 발기를 방해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비만이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이유는 또 있다. 비만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각종 생활습관병은 공통적으로 동맥경화를 진행시키는 특성이 있다. 동맥경화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류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므로, 동맥경화가 있게 되면 해면체로의 혈액유입이 어려워져서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비만은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감소시키는데, 이 역시 발기부전의 한 가지 원인이 될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많은 의사는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중년 이후의 남성들에게 다이어트를 권유한다. 적절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통해 비만을 해소해주면 발기력 역시 자연스럽게 호전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다이어트의 중요성은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나,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식생활을 관리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대안으로 지방흡입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심영진 원장은 “물론 한 번의 지방흡입으로 발기력을 호전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자신의 신체를 돌보는 하나의 계기이자 출발점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만큼은 확실하다.”라며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하지방세포의 부피가 작고 섬유질이 많을 뿐 아니라, 피부가 두꺼우면서 질기기 때문에 지방흡입이 까다롭다. 따라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남성지방흡입을 위해서는 이러한 남성의 체형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남성지방흡입’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 도움말 = 심영진 트루맨 남성의원 명동점 원장 >


유재진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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