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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을 넘어 힐링의 외식문화공간으로 도약하는 소천지

MTN헬스팀 기자 | 2015/07/15 13:42

강서지역의 소갈비 명가로 15년 동안 가든 문화의 명맥을 이어온 소천지가 가든 문화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외식문화공간의 방향을 시도하고 있다.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한우 갈비 전문점 소천지의 이기주 감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외식 문화공간인 외식 마을을 추진 중이다. 그 시도로 작년 말 400석 이상 수용 가능한 소천지의 기존 공간을 나누어 외식브랜드 돈가스 클럽을 유치했다.

또한 정원을 갖춘 대지 1000평의 공간에 나무로 집을 지어 까페 tea's day 고척점을 열었다. 넓은 주차공간과 정원 그리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야외 테이블과 식사에 올라가는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텃밭은 웰빙을 너머 힐링을 추구하는 문화 공간으로 지향하고 있다.




◆‘가족’의 의미 중요한 시대, 지켜나가야 할 가족 문화

이기주 감사는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가족’의 따뜻한 문화를 지켜가고자 하는 노력과 가치관을 경영 곳곳에 반영하고 있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모든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그 첫 번째다. 소천지에서 제공되는 상추와 고추를 비롯한 각 종 야채들은 직접 직원들이 가게 뒤편에 마련된 텃밭에서 재배하는 유기농 작물들이다.

텃밭에 놓인 서른 개의 숨 쉬는 항아리에는 감, 모과, 솔방울, 양파, 당근, 무, 사과 등 스무 가지 이상의 과일과 효소로 한우의 양념을 재운다. 씨를 뿌려서 키우고 수확 한 후 씻어서 고객에게 까지 나가는 과정을 직원들이 직접 함께하기 때문에 손님에게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자연스럽게 함께 전달되어 고객은 맛으로만 느낄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힐링을 체험하게 된다.

두 번째가 이기주 감사의 자부심인 소천지 직원들의 가족 같은 기업문화다. 이 감사는 이 곳은 40명의 직원이 아닌 40명의 주인이 매일 새로운 무대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들 옆에 있는 자신이 당장 가족이라고 말하며,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원을 가족처럼 배려하는 이 감사의 경영철학으로 직원들은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협동하며 스스로 업주 마인드로 오늘의 새로운 무대를 준비한다. 오늘의 무대가 다르고 내일의 무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창업주 정재영 회장과 직원들이 한 마음을 모아 직접 지점토를 빚어 만든 야외의 하트테이블은 사랑이 퍼져나갔으면 하는 염원이 담긴 소천지 직원 전체의 합작품이다.

이기주 감사는 서로를 보듬어 주고,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는 집 같은 외식 공간을 꿈꾼다. 잘못을 해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공간, 선한 소리를 나눌 수 있고 품어주는 공간을 만들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가정에서 그런 문화가 생겨나고, 사회와 작은 단체에서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움직이면 나라가 평안해 질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게나마 이것이 우리나라에 퍼져나갔으면 하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다.

◆장인 정신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시대에 앞서 나갈 터

소천지는 15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왔다. 같은 맛을 유지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이 감사는 고객의 입맛은 변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소천지는 본질이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같은 맛을 고집해왔다. 시대가 봐주지 않는다고 모두 저버린다면 장인은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소천지는 인내로 시대를 견뎌내고 지금까지 뻗어왔기에 많은 여전히 고객들이 찾아주는 것이다. 이 감사는 가든 문화의 장점을 살려서 앞으로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고 다양한 선택의 폭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외식 마을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향후 현재 부지 안에 돼지고기 집과 작은 일식집을 구상중이다. 다양한 연령층과 세대가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해보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외식의 명소로서의 발돋움하길 기대해 본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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