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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류화 시대, 국제나은병원 앞장 선다

MTN헬스팀

국내 의료 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료 관광 등의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기반 역시 뛰어난 의료진들의 배출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수준 덕분이다.

이렇다보니 의료 부분 역시 '한류화'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문화 콘텐츠 뿐 아니라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고자 국내에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런 의료계의 경향들을 바탕으로 실제 외국에 진출해 차별화되고 선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들도 생겨나고 있다.

올해로 개원 9주년을 맞는 국제나은병원은 척추 관절질환 치료에서 One-Day 시스템을 도입하며 출발해 현재는 특화된 전문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다. 특히 이전부터 해외의료시장을 개척해 온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온 병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국제나은병원은 지역 중심병원을 넘어서 해외환자 거점병원과 진료 특화 병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선도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나은병원은 △척추센터 △관절센터 △통증재활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비수술적 치료 및 수술과 재활 치료까지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제의료센터를 구축해 중국, 일본, 몽골 등 해외환자들에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알파센터병원과 의료협력을 맺고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서 의료기술 전수 및 양 국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정 원장은 "무엇보다 환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우선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며 "특히 척추 질환은 비수술적 치료 및 최소침습치료 등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척추 건강에 관련해 정 원장은 "척추는 기압과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실내 습도 관리 및 온도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외부와 온도차가 5도 이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며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척추 건강을 관리한다면 노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제나은병원은 경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메디칼 캠퍼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원장은 "병원 내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국가차원에서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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