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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유두축소수술, 크기 및 형태 따라 치료법 달리 적용해야

MTN헬스팀 기자 | 2015/07/22 09:35

[유재진 기자]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쓰이는 말 중에 '꼭지남'이라는 것이 있다. 얇은 티셔츠를 입었을 때 유두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보이는 남성을 희화화한 표현이다. 누군가는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일 수 있으나, 놀림당한 당사자는 이로 인해 심각한 콤플렉스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원인으로 유두가 남들보다 약간 큰 경우에는 더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피부색상과 유사한 '니플밴드'와 같은 아이템을 사용하는 남성들도 많다. 친숙한 우리 말로는 '유두 가리개'라고 한다. 사실 여름철 얇디얇은 티셔츠 위로 유두가 비치거나 튀어나와 보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인데도, 남성들 사이에서는 니플밴드를 사용하는 것이 마치 하나의 에티켓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 같은 제품의 과도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한다.

심영진 트루맨 남성의원 명동점 원장은 "니플밴드는 아무리 인체용으로 안전하게 제작되었다 하더라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염증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유두가 비대한 남성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부위에 지속적인 자극이 있게 되거나 염증이 생기면 안 그래도 큰 유두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두나 유륜은 본디 사람마다 크기나 모양이 제각각이다. 유난히 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나치게 작은 사람도 있다. 어떤 경우도 비정상이라거나 이상한 것은 아니다. 놀림거리로 삼을 것도 아니며, 자책할 일도 아니다. 하지만 비대한 유두 크기 때문에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과 같이 상의 탈의가 이뤄지는 공공장소에서 위축감이 심하다거나, 이성 앞에서 자신감이 크게 저하하여 유대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유두축소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유두축소수술은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응급수술이 아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수술인지 가능한 한 오랜 기간 신중히 생각해보고, 또 단순히 수술 효과만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부작용에 대해서도 헤아려본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수술법도 한 가지가 아니고 여러 가지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유두 크기와 형태를 고려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유두의 폭이 넓은 경우에는 파이(Pie) 모양으로 절개하는 방법이 적합하고, 높이가 높은 경우에는 가로 절개법을 적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전체적으로 거대한 모양이라면 상단을 제거한 후 하단 부분만을 절개하여 봉합하는 매몰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처럼 유두축소수술은 천편일률적인 치료법이 아닌, 환자 개개인의 체형적 특성과 수술 목적에 따른 맞춤 수술법을 적용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심영진 원장은 "유두축소수술은 미용 효과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안전성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흔히 유두축소수술을 간단한 수술로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숙련된 집도의가 아닌 경우 부작용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대표적인 유두축소수술의 부작용으로는 출혈, 부종, 흉터, 감각 이상, 감염 등이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으로 혈류 장애 및 유두 괴사가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유두축소수술에 대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찾아 안전하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 도움말 = 심영진 트루맨 남성의원 명동점 원장 >

유재진 기자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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