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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액취증’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없을까?

MTN헬스팀 기자 | 2015/07/23 13:10

[유재진 기자]여름 장마가 끝나고 습하고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 남모를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액취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배출되는 땀과 피지를 양분으로 세균이 번식하는 과정에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환기가 어렵거나 습한 겨드랑이 부위에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그 동안 액취증은 '절제술', '리포셋흡입술', '레이저제모', '보톡스주사요법' 등이 치료법으로 사용돼 왔다. 이 가운데 '절제술'은 재발될 확률이 가장 적지만, 절제를 하다 보니 흉터가 크고 수술 후 통증이 심할 뿐만 아니라 열흘 정도 팔을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또한 리포셋 흡입술, 레이저제모, 보톡스주사요법은 시술부담이 적은대신 재발위험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이 단점이다. 특히 보톡스주사요법의 경우 1~2주가 지나면 땀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효과는 1회 시술로 고작 6개월에 그친다. 매년 여름마다 주사를 맞아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따른다.

이정호 인천하이병원 외과센터 원장은 "액취증이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상담문의가 집중되는것에 비해 재발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적극적인 치료를 주저하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전동식 땀샘 영구제거술 (Powered Apocrine Dissection/이하 PAD)'이 액취증 치료에 새롭게 도입되면서 이같은 우려를 많이 불식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치료법은 5mm 두께의 절삭관을 삽이해 피부 밑층의 땀샘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땀샘을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액취증 재발률이 지극히 낮아진다. 또 가느다란 관을 통해 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남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PAD 시술의 부작용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극히 일부 환자에게서 체액이 고여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주사기로 체액을 빼내면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이정호 원장은 "액취증은 무엇보다 불쾌하고 시큼한 특유의 냄새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해야 하는데, PAD는 현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시술법으로 보인다. 액취증은 처음에 깔끔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그 다음 치료는 흉터를 없애고 남겨진 땀샘을 치료해야 되기 때문에 치료가 더 어려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



< 도움말 = 이정호 인천하이병원 외과센터 원장 >

유재진 기자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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