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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약 85%가 느끼는 '번아웃 증후군', 해결법은?

MTN헬스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흥미를 잃었다. 아파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여가 생활을 즐기지 못한다. 만성피부, 두통, 소화불량이 늘었다. 소지품을 잃어버리는 일이 잦다. 혹시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번아웃 증후군'은 탈진증후군, 연소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다 갑자기 어느 시점에서 모든 연료를 소진하듯 신체적·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 증후군이 최근 한 방송을 통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KBS2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추적 60분에서는 지난 3월 발생한 독일 항공사 저먼윙스 항공기의 고의 추락사고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비행을 담당했던 부조종사가 앓았던 '번아웃 증후군'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번아웃 증후군'이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번아웃 증후군'의 대표적인 표본은 바로 우리나라 직장인들이다. 한국인의 연평균 근무시간은 OECD 평균 1,770 시간보다 높은 2,163시간으로, 멕시코의 2,237시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의 약 85%가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 정신적인 질환부터 고혈압, 심근경색 등을 유발할 수도
'번아웃 증후군'의 흔한 증상으로는 심한 피로감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냉소적이거나 일의 효율성 저하가 올 수도 있다.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다 보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강박적으로 노력하여 자존감이 낮아질 수도 있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정신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진하게 되어 신체가 무너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계속된 스트레스에 심장혈관 질환 및 근골격계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위장의 경직으로 인한 소화기관 문제나 위궤양, 대장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6,

서울내과 장석원 원장은 "번아웃 증후군은 스트레스를 축적시키면서 몸 안에 있는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기 때문에 몸의 면역력을 낮춘다"면서 "직장인들은 평소 운동이나 비타민 섭취 등의 습관을 통해 에너지 레벨 관리를 하여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하얗게 불태운 에너지를 효과 빠른 발포 비타민으로 채우자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에너지 레벨을 높은 상태로 유지하기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회사 생활에 얽매이는 직장인에게는 단지 듣기 좋은 달콤한 말에 불과하다. 따라서 평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와 같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이엘 코리아의 '베로카®퍼포먼스 발포정'은 육체피로 및 병중·병후의 체력 저하 시, 임신·수유기에 비타민 B1, B2, B6, C를 보급하는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베로카®퍼포먼스 발포정' (2010 한국인 영양섭취, 30세 이상 성인 남자의 하루 권장 섭취량 기준) 1일 1정 복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 대비 13배의 비타민 B1, 12배의 비타민B2, 7배의 비타민B6과 함께, 5가지 비타민B군과 비타민C, 3가지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물에 녹여 먹는 발포비타민으로 일정량의 수분과 함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으며, 액상으로 체내 흡수되어 효과가 빠른 특징이 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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