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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페이, 오는 20일 한중전자상거래컨퍼런스 참여

MTN헬스팀

중국 전자결제의 서막을 올린 알리페이가 오는 8월 19~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중전자상거래에 주요 강사로 참여한다. 알리페이는 온라인 금융 · 결제 서비스회사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의 자회사이다. 최근 중국인민은행이 알리페이와 같은 전자지불대행업체의 1일, 1회 계좌이체한도를 제한하고 난 이후 국내에서 처음 갖는 자리라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앙일보·JTBC가 개최하는 것으로 주제는 ‘결제·통관·물류, 골든 트라이앵글을 잡아라‘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한국 돈으로 2,400조원에 달한다.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그룹 알리바바의 마윈(馬云)회장은 티몰(Tmall)의 한국 상품 판매관인 한국관을 개통했다. 알리바바의 국가관 개통은 한국이 처음이다. 중국 내 전자상거래 2위 업체인 JD닷컴의 류창둥 회장은 이미 한국관을 열고 한국 거래선 확보에 나섰다. 중국 내 선두 업체들의 발 빠른 움직임은 한류 열풍과 한국 상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충분히 반영했다.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 추이를 감안하면 13억 인구의 절반인 약 6억5000만 명이 거대한 잠재 수요층이다.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해 전자상거래는 한·중 양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제공할 것이다. 중국정부 또한 내수진작과 둔화우려에 있는 경제성장의 활성화차원에서 전자상거래정책을 계속 내고 있어 앞으로 중국의 전자상거래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전자상거래에서 ‘결제·물류·통관’은 가장 큰 핵심이다.

중국 소비자가 한국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한 물건이 1주일 안에 도착되려면 기존 방식과 확연히 다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아이 소프트스톤, VIP코리아,에이 컴메이트 등 기업의 전자상거래 전문가가 쇼핑몰 입점에서 배송까지 전 과정을 설명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설명한다.

컨퍼런스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온라인쇼핑몰 운영과 네트워크 확보, 잠재적인 사업 리스크를 점검하는데 있어서 기업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며 온라인사이트 오픈 후 바로 사전등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는 www.kcecc.co.kr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 문의 :2031-1540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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