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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포 제거하는 지방흡입 시술 통증과 부작용 고려해야

MTN헬스팀

비만에 대한 인식은 어느 사회에서건 건강 혹은 미용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이다. 성형외과적 수술인 지방흡입술을 원하는 경우 고도 비만인 경우 보다 대부분 미용적인 측면에서 바디라인을 개선하고자하는 인식을 가진 경우가 많다. 지방흡입 시술의 경우 부작용으로 흔히 나타나는 울퉁불퉁해짐과 피부괴사가 있을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




비만으로 인한 다이어트 보다 체형 보정원해
지방흡입에 대한 권위자로 알려진 비만체형학회 명예회장인 체인지의원의 장두열 원장은 지방흡입 시술을 받고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대부분 비만으로 인한 다이어트 보다 체형변화 즉 자신의 바디라인에 대한 보정 욕구가 강한 것을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몸매가 훌륭하다는 표현으로 S라인이라는 말을 한다. S라인의 경우 굴곡, 즉 들어가고 나온 비율이 훌륭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위의 부피감이 중요하다. 장 원장은 실제적인 S라인의 경우 적절한 볼륨감으로 아름다운 곡선미를 가질 수 있다 언급하며 몸무게를 줄이는 다이어트보다 체형의 미를 생각하기를 권했다.

여성들의 다이어트는 허리둘레와 뱃살의 변화로 시작된다. 과거 착용했던 의상을 입었을 때 불편해진다거나 작아진 경우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중년 이상이 되면 뱃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 되는 경우도 많다. 장두열 원장은 이에 반해 실제적으로 지방흡입이라는 성형시술의 도움을 받고자하는 경우는 뱃살보다 허벅지가 많다는 의견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뱃살을 고민 하지만 단식이나 운동으로 뺄 수 있다 생각하는 반면 어떤 노력을 가해도 쉽지 않을 것 같은 허벅지에 의료적 시술에 도움을 받고자하는 여성이 많다는 것이다. 장두열 원장은 실제로 허벅지의 지방세포는 사춘기이후 고착이 되면 쉽게 빠지지 어렵다고 언급했다.

지방세포 제거하는 지방흡입술 의료적 경험 중요해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시술인 지방흡입의 경우 남성들에게도 관심이 많은 시술중 하나이다.
오래 앉아 일을 하거나 식습관 혹은 음주로 인한 뱃살은 남성에게도 골칫거리다. 이외에도 장두열 원장은 여성형 유방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의 방문이 잦다고 언급했다. 옷이 얇아지는 여름철 셔츠 밖으로 까지 가슴부위의 볼륨감이 도드라져 고민은 더욱 심해진다. 이런 경우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시술을 통해 일반적인 가슴라인이 가능하다.

일반다이어트나 기타 관리요법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일 수 있지만 세포를 없애지는 못한다. 이 때문에 요요현상이 나타나며 조심해야 한다. 지방세포를 제거한 경우 요요현상이 드물다. 하지만 시술 후 음식조절을 하지 않는 경우 풍선효과라는 현상으로 제거된 부위 외에 다른 부위에 살이 찌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지방제거에 효과적인 흡입술에 대해 장두열 원장은 유의사항을 언급했다. 먼저 지방흡입시술 후 유발되는 ‘통증’이다. 장 원장은 이에 대해 시술시 의사의 의료적 경험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즉 시술 시 핵심인 지방층 제거 시 피부를 건드리거나 근육을 건드리는 경우 통증이 유발됨과 동시에 피부괴사나 멍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매끄럽게 지방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의료적 내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통증 줄여주는 방법 고민하던 차에 듀얼레이저(Dual Laser) 개발
장두열 원장은 이미 8년 전 통증을 줄여주는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듀얼레이저(Dual Laser)를 개발했다. 이미 비만체형학회를 통해 많은 발표가 이뤄졌으며 상표권등록도 마친 상태로 여러 병원에서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수술 방법이다. 듀얼레이저의 기능은 먼저 어코니아 레이저(Erchonia Laser)로 지방을 녹인 후 레이저가 재생을 돕고 울퉁불퉁할 수 있는 부작용을 아큐스컬프(Accusculpt)라는 레이저로 다듬어 준다. 이로서 통증과 울퉁불퉁함의 두 가지 애로사항을 해결한 셈이다. 또한 아큐스컬프에서 생성되는 열에너지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지방흡입 후 늘어질 수 있는 피부의 탄력까지 회복시켜 주는 리프팅지방흡입의 방법이다.

장 원장은 체인지의원의 경우 재수술 환자들이 많이 내원한다며 가장 큰 원인으로 지방흡입의 일반적인 부작용인 울퉁불퉁하거나 괴사로 인한 것임을 언급했다. 위와 같은 환자들을 대하면서 통증이 덜하고 부작용을 줄여주는 듀얼레이저를 개발하게 됐다며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들 대부분 병원 선택에 신중하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시술을 위해 병원선택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장 원장은 누구나 지방흡입술을 할 수 있겠지만 능숙하게 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강조하며 인터넷의 정보나 가격경쟁력으로만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다 조언했다. 또한 그는 진단한 환자가 만일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경우 흡인시술을 권하지 않지만 체질량 지수가 정상인 경우에도 부분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지방흡입의 적응이 되는데 이러한 경우 체형교정의 대상으로 진단,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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