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사주 내 궁합으로 인간관계 알 수 있어

MTN헬스팀

내가 언제 태어났는지, 몇 시에 태어났는지, 이름은 뭔지 사람마다 각각 다른데 그 사람을 겪어보면서 알 수 있는 것도 있는 반면 내면의 숨겨진 성격이라든가 병이라든가 알 수 없는 것도 있다.

도대체 우리는 왜 사주나 점을 보는 걸까?
우리의 내면에 그 사람 또는 나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의 호기심 때문이다.

과연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떻게 살아가는지 내가 성공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사주를 보게 되는데 그 답변이 좋다면 괜스레 기분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왠지 유쾌하지 않다.
미래에 대한 호기심은 곧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하게 된다.

서로의 성향, 기질, 성격으로 보는 궁합
흔히 궁합은 크게 연인(애정), 동업, 오너와 직원관계, 부부(결혼)으로 나뉘어진다.

과연 그 기준을 무엇으로 보는 걸까?
크게는 서로가 도움 되는 관계나 그러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
서로의 성향, 기질, 성격이 비슷할수록 관계를 오래 유지하거나 잘 지낼 수 있는데 그러한 상호보완적 관계가 어떠한가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한다.
이 방법은 간단하게 누구나 태어난 달(月)과 띠(生年)로 보는 방법이라서 그 사람과 나의 관계에서 참고로 해서 보면 된다.

< 방법 1 > 태어난 달(月)과 띠(生年)로 보는 방법 (양력기준)



< 방법 2 > 태어난 시로 찾는 법
자시 : 밤 23시~ 01시 오시 : 오전 11시~오후 13시
축시 : 새벽 01시~ 03시 미시 : 오후 13시~오후 15시
인시 : 새벽 03시~ 05시 신시 : 오후 15시~오후 17시
묘시 : 아침 05시~ 07시 유시 : 오후 17시~오후 19시
진시 : 오전 07시~ 09시 술시 : 저녁 19시~저녁 21시
사시 : 오전 09시~ 11시 해시 : 저녁 21시~23시

봄과 여름에 태어난 자는 성향과 기질이 비슷하다.
대체적으로 활발하고 대외적이며 외향적인 면이 있어 생각보다는 행동으로써 먼저 보여주게 된다.
가을과 겨울도 서로 성향이 비슷한데,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하고 말보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 경향이 있다.
사계절 중 토의 기질을 가진 자들은 비유를 하자면 환절기 즉, 봄, 여름과 가을, 겨울 두기운의 중심에서 이 2가지 기운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서 중화 작용을 하다 보니 이 토의 기질은 대체적으로 많은 기운 쪽으로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각각 보완되는 기질 있어
직장관계에서 사장이 직원을 쓸 때, 내가 목 또는 화의 기질을 가졌다 한다면 금,수,토를 가진 자를 채용하면 업무적으로 직장궁합 관계로써는 좋다. 그러나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감정적인 상황이 된다면 서로 기분이 나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채용해야 한다. 공적 상황에서는 감정이입이 되는 상황이 적기 때문에 서로 부족한 업무 상황을 채워 줄 수 있어서 서로 상반된 기운을 가진 자와 일 하는 것이 좋다.

동업은 살짝 다르다. 동업이라는 것은 같이 일을 하는 부분에 있어 감정이입이 될 수 있는 상황들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같은 기운을 가진 자와 같이 일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오전, 오후로 시간을 나눠서 동업하는 경우나 체인점으로써 따로 각자 자기 메인샵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일을 해도 크게 감정으로 부딪힐 일이 적기 때문에 상반된 기운을 가진 자와 일을 해도 상관없다.

연애나 결혼과 같은 경우는 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같이 지내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감정 싸움이 자주 발생 할 수 있는데, 서로 상반된 기운을 가진 자 끼리 만날 경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좋은 점도 있는 반면 어떠한 상황에서 대처방법이나 서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쪽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다른 한쪽이 답답해할 수도 있다.

사람의 기운이라는 것은 긍정적으로 좋게 사용하면 좋은 쪽으로 일이 흐르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그 반대의 결과를 가질 수 있다. 서로의 생각과 기준이 다르기에 서로 자주 부딪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생각만 또는 자신의 기준만 내세우면서 가까운 사이일수록 사소한일에 속상해한다.

서로 상반된 기운을 가졌다고 하여서 꼭 부딪힌다는 생각보다는 그 사람과 서로 조금씩 양보한다면 좋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