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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몰리는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호텔, CJ홈쇼핑 효과

MTN헬스팀



지난 13일 TV홈쇼핑(CJ홈쇼핑)에 이색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 예상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이상품은 수익형호텔 분양 상품였다. 그것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호텔( www.harborramada.com )이 방송의 주인공 였다. 방송직후 평소보다 문의전화와 방문객이 6배 이상 늘어 다음날부터 직원들은 아침 출근과 동시에 퇴근까지 2분 이상 쉬어 본적이 없다고 한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밤 9시 40분부터 한 시간가량 전파를 탄 이 방송은 쇼핑호스트가 부동산 전문가에게 해당지역의 개발 호재, 수익형호텔 투자의 장점, 제주호텔 객실점유율, 확정수익률 등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익형 호텔분양권은 요우커 열풍 속 비즈니스호텔 건축 붐이 일면서 지난해 11월 홈쇼핑에 첫 등장했다. 일반호텔은 한 기업이 전체 객실과 레스토랑, 편의시설을 모두 소유하고 숙박비나 서비스 수익을 올리는 형태지만 수익형 호텔은 오피스텔처럼 객실 한 칸씩 일반투자자에게 분양하고 개별로 등기해 수익금을 배분하는 형식이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왜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 호텔에 꽂혔는가. 그 맥을 짚어보았다.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를 다 잡아
수익형호텔 분양 열기가 한창인 윈덤의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 호텔이 TV홈쇼핑에도 나섰다. 지난 8월 13일 목요일 CJ 홈쇼핑 밤9시40분에 방영 된 ‘윈덤’은 전세계 7,380개 호텔과 60만개 객실을 보유한 세계 1위 호텔그룹 이다. 윈덤의 호텔브랜드인 라마다앙코르는 1차 평택 라마다앙코르 호텔을 2개월 반 만에 완판을 이뤄내 성공을 거뒀다. 관계자는 “2차 사업으로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 호텔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일에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일 방문객만 600여명이 찾아와 북새통을 이뤘다. 바다전망이 보이는 일부 로얄층은 조기 마감이 됐다. 1차에 이은 2차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호텔도 조기완판을 예고하고 나섰다.

부동산 상승률 전국1위 평택, 전국?해외 여행객 수요 계속 늘어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 호텔의 입지는 포승국가산업단지내 지원시설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평택항과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이 반경 2km 내외 있다. 아시아 최대 쇼핑센터 현덕지구가 반경 7km 내외 있으며, 평택호 국제 관광단지는 반경 10km내외 있다. 더불어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호텔로 최적의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

평택은 최근 대규모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삼성전자, LG전자 등 산업단지 건설, 수서~평택간 KTX개통, 주한 미군 이전 등 경기 평택지역이 판교, 광교, 동탄을 잇는 사통팔달 가교역할 까지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1차로 15조 6,000억원을 투자해 2017년 하반기까지 조성한다. LG전자가 입주하는 진위2산업단지와 고렴일반산업단지, 신재생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하며 사업부지는 약30만평이고, 사업비는 5500억원이 투입되며, 2017년도 완공예정이다.

2016년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옮겨올 예정이며, 약 8만여명이 이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세계그룹은 2017년에 평택시청과 인접한 안성 진사리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주한미군 등이 들어서면 현재 45만여 명 수준인 평택인구는 5년 내에 1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 평택, 높은 미래가치
평택 지역 교통여건도 개선 여지가 크다. 올해 말에는 서울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61㎞ 구간이 완공된다. KTX 평택지제역이 준공되면 수도권 교통망도 좋아진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뚫리면 평택에서 강남 수서까지 21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주변 포승국가산업단지는 208만평 부지에 270여 개 기업이 이미 입주 했다. 추가로 바로 옆 60만평 포승2공단이 입주하고 포승 3공단이 개발 예정이다. 30년 만에 통과된 평택호 국제관광단지 조성으로 서해안 디즈니랜드 탄생을 예고했다. 현덕지구는 총 사업부지 약70만평, 총 사업비 7천500억 원이 투입된다. 중국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들어와 아시아 최대 쇼핑센터 및 쇼핑거리를 조성해 한국의 홍콩을 만들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총사업부지 약 80만평, 총사업비 1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총 4조7천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3만4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평택항은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이자 동북아의 허브로 국내 항만 물동량 증가율 1위다. 또한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물량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연평균 50여만 명이 이용 중인 평택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까지 보이고 있어 미래 가치가 더욱 크다.

부동산 전문가와 투자자들은 “평택의 높은 미래가치는 평택 라마다앙코르 호텔이 최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이유 중 하나이며, 삼성전자가 인근에 위치한 동탄라마다와 수원 라마다 호텔의 가동률이 80%~90%에 달하기 때문에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호텔 역시 평택 지역에 풍부한 대기업들 바이어와 관련 업체들의 숙박수요를 바탕으로 객실가동률이 높을 것” 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 1년간 8%의 확정수익률 보장제 실시, 초강수
평택의 개발 호재 최대 수혜자로 손꼽히는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7층까지 총 476개의 객실과,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및 16층 스카이라운지,17층 옥상 운동 데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평택하버라마다앙코르(T.1600-5023) 계약자에게는 가족, 친구 모임 등을 위해 연 15일 무료 호텔 숙박은 물론 국내 호텔체인 연계 혜택으로 제휴 골프장과 비즈니스룸, 휘트니스, 스카이라운지, 카페, 식당 등 호텔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렌터카 이용시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무이자 대출, 잔금 30%이며, 최초 1년간 8%의 확정수익률 보장제를 실시하여, 일정기간 호텔의 시험 운영에 따르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대출 활용 시 최대 15.6%의 실투수익률이 발생하기도 한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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