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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활기 되찾는 성형 세계의 진수 ‘안티 에이징’ 성형

MTN헬스팀

흔히 성형수술을 비하하는 언어로 '뜯어 고친다'라는 말이 사용될 때가 있다. 성형수술에 대한 은연중의 부정적 인식이 내포된 말이다. 누구처럼 높은 코, 예쁜 눈, 어느 연예인처럼 작은 얼굴을 갈망하고 주문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용인의 에이원성형외과 권택근 원장은 기존의 흐름에서 벗어난 성형수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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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근 원장은 젊은 여성 환자가 상담을 온 경우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젊음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기 때문이다. 20대 중반에 연애도 해보고 슬픔도 겪어보고, 자신의 얼굴에 대해 주관뿐 아니라 객관적인 관점이 잡혔을 때 필요하다면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그는 자신을 미인을 만드는 데 관심이 없는 의사라고 지칭했다. 그가 미용적인 수술로서 화두를 갖고 있는 것은 안티에이징, 중년 이후의 성형수술이다. 그는 성형수술의 꽃을 '중년의 안티에이징'이라고 언급했다.

중년이 되면 피부가 쳐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게 되고 소극적이게 되면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지게 된다. 과거에는 주름수술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동안수술(facial rejuvenation)로 불리는 안티에이징 성형수술은 얼굴을 20대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고,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고 보기 좋은 얼굴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동안수술에서 꼭 피해야 하는 결과는 전혀 다른 사람의 모양을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술 후에 이미지에 변화가 와서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면 아무리 젊어지고 아름다워졌다 하더라도 실패한 수술이다. 동안 수술로 자신의 오리지날러티를 유지하면서 10년 혹은 15년 전의 모습을 되찾아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삶의 활기를 찾게 하는 것이 안티에이징 수술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으로부터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젊었을 때 모습 그대로다'라는 말을 듣게 하는 수술이다.

중년 이후의 수술 all or nothing!

안티에이징 수술은 의학 지식과 수술법으로 보면 성형수술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권 원장은 노화는 얼굴 전체로 진행되기 때문에 동안수술은 부분수술이 아닌 전체얼굴을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대게는 부분 수술을(something) 하는 데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인상이 이상하게 변형된다. 특히 안면 윤곽은 노화에 치명적이다. 얼굴뼈에 볼륨이 줄어들면 피부가 빨리 쳐지게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따라서 수술자는 해부학에 정통해야 하고, 노화에 대한 깊은 지식과 다양한 수술방법을 습득하고 있어야 한다.

에이원성형외과는 눈, 코, 이마눈썹거상술, 안면거상ㆍ목거상, 하안검성형술, 외안각성형술, 지방이식, 지방흡입, 입가주름, 미간주름, 보톡스, 박피술과 10년에 걸쳐 개발한 독창적인 기술력인 스마일리프트(smile-lipt) 입꼬리올림술 등 다 과목에 걸친 안티에이징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얼굴을 고려해야 하므로 안티에이징 수술은 깊은 지식과 경험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장 자신다운 모습을 만들기 위한 많은 고민과 연구가 요구된다고 권 원장은 전했다.

성형전문병원 에이원성형외과는 수술자의 작업환경과 환자의 회복환경에 있어 슬로우 성형을 지향하는 권택근 원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의 흐름에서 벗어난 시도로 용인에 자리 잡았다. 가장 그 사람다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래 상담하고 오랫동안 사진을 보고 관련된 자료들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 가까이에서 맑은 머리로 생각을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환자 역시 안전을 보장 받고 수술 후 입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케어 할 수 있는 인적 조건과 시설물이 받쳐주어야 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에이원 성형 심포지엄 (AONE's Plastic Surgery Symposium)을 통해 활발한 국내외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권 원장은 지속적인 연구로 소명을 다할 것이라는 뜻과 함께 안티에이징 성형수술로 환자가 즐겁고 행복하게 되고, 점차 행복의 기운이 사회에 넘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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