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피부과, 가을 웨딩시즌 예비신부에 ‘보톡스’ 인기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청첩장을 통해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온다.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예비신부들이 분주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쁘띠성형인데 그 중에서도 보톡스는 단연 가장 선호하는 쁘띠성형 중 하나이다.

11월 결혼을 앞둔 대전에 사는 성모(32세, 여)의 말에 따르면 웨딩촬영 전 쁘띠성형은 필수코스라고 한다. 예비신부들의 커뮤니티를 통해 시술 사례가 많고 정품정량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는 한 피부과를 추천 받아 한달 전 사각턱과 승모근에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 보톡스의 효과는 시술 후 2주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보통 웨딩 촬영 2~4 주 이전에 시술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톡스는 크로스트리움 보튤리늄(Costridium Botullium)이라는 세균에서 만들어지는 독성물질로 이 독소는 말초의 신경근 접합부에 작용하여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차단하여 근육의 마비와 약화를 초래한다. 보튤리늄 독소를 인체에 독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아주 소량을 사용하여 얼굴에 주름을 생기게 하는 안면근육을 마비시킴으로써 근원적으로 주름이 생기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이 같은 원리를 이용해 발달된 사각턱근육이나, 종아리, 승모근 등에 적용이 가능한데 승모근이 발달한 경우 목이 짧아 보이고 다소 남성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어 승모근 보톡스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승모근 보톡스는 웨딩드레스를 입기 전 에비신부들의 필수코스로 뽑히기도 한다.

대전피부과 톡스앤필 대전둔산점 최훈 원장은 "승모근보톡스는 쇄골보톡스, 어깨보톡스라고도 불리며 어깨라인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싶은 여성들에게 각광받는 시술"이라며 "승모근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켜주는 보톡스의 원리를 이용하여 승모근에 보톡스를 주입해 승모근의 근육크기를 줄여 이상적인 어깨라인과 여성스러워 보이는 슬림한 효과를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톡스 시술후에는 2시간동안 시술부위의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술, 사우나, 찜질방, 등 일주일동안 고온의 입실을 삼가해야한다. 시술부위를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어서는 안되고 심한 마사지나 경락은 한달동안 피하는 것이 좋다. 함께 받으면 좋은 시술로는 HPL지방융해술, 고주파시술 등이 있다.

한편 톡스앤필 네트워크에서는 '가을맞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갸름한 얼굴라인과 동안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시술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가을맞이 프로젝트'에는 보톡스와 윤곽주사, 필러를 이용한 'V라인 프리팅 프로그램'과 필러를 이용한 '원데이 동안 리프팅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톡스앤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