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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정재은 신세계 회장 '책임혁명' 제시 외 5건

권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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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알려드리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 공동체 발전 위한 '책임혁명' 제시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은 임직원 대상 특강에서 골목상권 침해, 볼공정일감 몰아주기 등을 거론하며 기업과 공동체가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한 '책임혁명'을 제시했습니다.

정 회장은 "공정 운영에 대해 공정거래법 준수 차원을 넘어 중소협력사를 선별해 지원함으로써 신세계그룹과 협력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세계에너지협의회 공동의장 선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세계에너지협의회 차기 의장인 공동의장에 선출됐습니다.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회 연차총회에서 공동의장으로 취임하며 "세계에너지협의회가 세계 에너지 분야를 포괄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과감한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 "청소년이여 성년이 되어 진짜 즐겨라"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음주와 일탈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장 사장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당당해야 제 맛, 청소년이여 성년이 되어 진짜 즐겨라!'등 음주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가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가치 제공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품질경영학회의 201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최 사장은 2010년 사장에 취임한 이후 유한킴벌리식 스마트워크 경영을 도입해 사원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면서도 가족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 최평규 S&T그룹 회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최평규 S&T 그룹 회장이 2012년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에서 대기업 제조, 창업 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최 회장은 1979년 창업 이후 33년 동안 기술보국, 실용주의 창업정신의 리더십이 발휘해 고부가가치 산업기술력 확보하고 품질경영의 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 받았습니다.

▲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품질 최우수협력업체 시상식 참석

한국GM이 태국 푸켓에서 2,700여개 국내 부품협력사를 초청해 제 1회 품질 최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열고 89개 국내 부품사를 품질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했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앞으로도 늘어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기회를 함께 누리는 한편, 지속적인 발전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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