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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지수 8% 넘게 폭락…셀트리온 10%↓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코스닥 제약주들이 8%가 넘는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42분 현재 제약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7.41포인트(8.67%) 떨어진 6,506.17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바디텍메드가 20.24% 폭락했고 에이티젠 18.39%, 메디톡스 12.34%, 바이넥스 10.51%, 펩트론10.43%, 인트론바이오 10.12% 등도 10% 넘게 빠졌다.


셀트리온은 전날 급락에 이어 오늘 9% 넘게 빠졌다.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1만4,00원(9.19%) 내린 10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제약주 63개 가운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종목은 셀루메드(0,51%), 대성미생물(0.4%) 두 종목 뿐이다.


한편 제약지수 등이 크게 떨어지면서 코스닥지수도 급락세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9.47포인트(4.55%) 떨어진 618.22를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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