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주요 분양 아파트] 금호산업,‘구미 형곡2차 어울림’분양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 금호산업,‘구미 형곡2차 어울림’분양

금호산업은 올해 4개 단지에서 모두 1,877가구를 분양한다.

올해 첫 분양되는 ‘구미 형곡2차 어울림’는 구미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형곡동·송정동 일대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작년 에 성공적으로 분양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의 바로 인근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9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총 2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입지이다. 이 아파트는 구미시 형곡동 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구미 도심에 위치해 공공기관, 교육시설, 상업시설 및 의료기관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형곡동 일대는 구미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 받는 곳으로 단지 인근에 각급 학교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다수의 교육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어 구미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다.
이 때문에 자녀교육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의 주거선 호도가 단연 높은 곳이지만, 부지를 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신규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뛰어나다.

형곡동과 송정동 일대는 뛰어난 도시 기반시설에서 비롯된 독립적인 생활권이 형성된 지역으로, 직주근접과 금오산 등의 자연 친화적 요소도 잘 연계돼 구미시 최적의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여기에 단지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숲에 둘러 싸여 조 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금호산업은 이외에도 ▲군산나운 주공2차 재개발(993가구, 6월) ▲부산남천 2구역 재개발(421가구, 8월) ▲아산모종 1구역 재개발(463가구, 10월)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건설부동산부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