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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퓨처포럼SFF] 미래 비지니스 기회 엿보는 '축제의 장'

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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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 앵커멘트 >
오늘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외에도 제조업과 가상현실, 공유경제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기술 혁명이 이끄는 미래상을 짚어보고 동시에 새로운 비스니스 기회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안지혜 기잡니다.

< 리포트 >
로봇과 인간 퍼포머의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MTN 2016 SFF.

이번 포럼은 기술과 인간의 관계는 물론 산업의 미래도 함께 전망해보는 자리여서 더 빛났습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화두는 공장에 ICT를 결합한 '인더스트리 4.0'.

여기에 인간의 감각을 확장시킨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더해지면 산업은 또 다른 기회를 선사하게 됩니다.

[싱크]이미연 / KT 상무
"지금까지는 작은 모니터 혹은 스마트폰에서 단순한 손동작으로 게임을 즐기셨다면 앞으로의 게임은 내 환경에 게임 요소들이 들어옵니다. 그것도 실물 사이즈와 동일하게 들어오고요"

자율주행차나 차량 공유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에 대한 논의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싱크]에이미 쿤로이파뉘아/ 우버 아태지역 정책 및 홍보 총괄대표
"현재 차량 공유 서비스를 본다면 각 도시와 연방정부 그리고 국제 규범이 다 다릅니다. 환영하는 곳도 있지만 거부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도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고, 도시는 더 큰 번영의 길로 들어서지 못하게 됩니다"

참석자들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해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김덕수 / 여신금융협회장
"AI가 각 산업 분야에 여러모로 활용이 될텐데 도구로서 사용이 돼야지 AI가 우리 인간을 지배한다든가 이런건 아니다 하는 부분이 의미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은태 / 한국거래소 부이사
"당장 쓸모가 있는 얘기는 아니겠지만 조금 더 장기적인 차원에서 생각하고 방향을 만들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처럼 혁신기술이 가져올 미래와 새로운 세상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며 2016 서울퓨처포럼은 막을 내렸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안지혜입니다.(why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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