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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에너지 절약하는 당신, 그뤠잇!'...국민 절전 캠페인 시작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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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단]에너지 절약하는 당신, 그뤠잇!

[하단]
때이른 강추위에 늘어나는 전력 사용량
2017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시작!

[인터뷰]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오늘 진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력소비자 국민 여러분들께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단]
'그뤠잇' 외치며 재미와 자발적 실천 유도
생활 속 스마트한 절전요령도 전달

[하단]
강추위 속 방한용품 전달 '큰 관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에너지 절약 참여

[인터뷰]이예닮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
"굉장히 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절전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쁩니다"

[하단]
"체온은 높이고, 에너지 사용은 낮추고"
헌 옷 등 리폼해 방한용으로 제작한 아이템도 '눈길'



동절기를 맞아 효율적 에너지 사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이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명동 예술극장 일대에서 '2017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재미와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민절전캠페인은 지난 2011년 순환정전을 겪은 이후 에너지시민연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5개 단체가 연합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를 결성하고 2012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집중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11회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절전참여 선언 이후 명동 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절전실천요령 등을 안내했다.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는 이후 전국 14개 시,도에서 지역별 절전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러한 캠페인 노력과 함께 공공부문이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실내온도 준수(18~20℃) 등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시 실태점검 등을 통해 이행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동절기 전력수급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정책 전환에 있어 에너지 수요관리가 매우 중요한만큼, 에너지의 절약과 효율적 사용 등 상시적인 수요관리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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