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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톡에서도 가상화폐 시세정보 본다

조은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가상화폐 시세 정보를 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네이버와 다음 포털의 통합검색과 카카오톡 샵(#) 검색을 통해 시세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네이버와 다음의 경우, 검색창에 코인명만 입력하면 결과 화면에서 시세 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다음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은 바로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는 내달 초 적용 예정이다. 카카오톡은 채팅창 입력란 오른쪽의 샵(#) 기호를 누른 후 시세조회를 원하는 코인명을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해당 코인의 현재시세, 당일고가, 당일저가, 거래대금은 물론, 1일, 1주, 1개월, 3개월, 1년 등 원화 기준의 거래금액 추이 동향 그래프를 볼 수 있다. 암호화폐 계산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검색한 코인 외에 주요 암호화폐 시세도 함께 볼 수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업계 최초로 네이버, 다음, 카카오톡에 모두 암호화폐 시황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크게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분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하도록 서비스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빗썸은 네이버를 통해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세를 네이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세 제공 서비스는 3 오픈 예정이며, PC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먼저 암호화폐 종목별 등락률, 시가, 고가 저가 가격 관련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추후 순차적으로 거래량과 거래금액, 52 최고가 최저가 자세한 시세 정보를 추가 서비스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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