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황] 파랗게 질린 코인 시장…올 들어 시총 최저치
김예람 기자
비트코인 등 대다수의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이은 하락세로 시가총액은 올들어 최저치까지 찍었다.
2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코인당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1% 떨어진 668만 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과 리플, 비트코인 캐시는 각각 3.51%, 4.31%, 4.31% 내린 48만 1,000원, 510원, 74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이 미끄러지면서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올들어 최저치를 보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시총은 2,374억 달러를 보였다. 이전 최저치는 지난 4월 2일 2,540억 달러였다.
가상화폐 전체 거래량은 역시 113억달러로 연중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