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클릭! 이 기업] 덱스크루, "O2O 서비스 강화·수입차 튜닝 시장 공략"

유찬 기자

thumbnailstart


[앵커]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프랜차이즈 덱스크루가 수입차 시장, O2O 서비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습니다. 높아진 연령대와 소비자 편의를 중시하는 최근 튜닝 추세에 맞춰 내놓은 전략입니다. 유찬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미처 덜 닫힌 문이 스르륵 저절로 닫힙니다.

전국 50여개 지점을 보유한 자동차 튜닝 프랜차이즈 덱스크루가 내놓은 수입차 전용 제품입니다.

강하게 문을 닫지 않아도 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좋습니다.

덱스크루는 안정권에 접어든 국내차 시장을 넘어 수입차 시장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홍준 덱스크루 대표이사: 다변화된 시장에서 수입차량에 대한 아이템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수입차량을 위주로 하는 여러가지 명품 아이템들이나 또는 꼭 필요로하는 편의 아이템들 이런 것들을 조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또 보조 전자제어 장치인 독일의 '레이스칩'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엔진룸 센서와 전자제어 장치 사이 신호를 강화해 연비는 최대 15% 좋아지고 토크와 마력은 최대 30%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차를 새로 구입해도 소프트웨어 설정만 변경하면 새 차에 그대로 적용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연동된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연비 모드, 스포츠 모드 등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보다 많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인 '덱스토어'를 선보였습니다.

제품 가격은 물론 실제 공임 가격까지 미리 확인하고 전국 50개 지점 중 가까운 매장을 고를 수 있어 편리합니다.

1,500명 넘는 회원이 이용하면서 덱스크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습니다.

덱스크루는 O2O 서비스와 수입차 제품을 무기로 올해 매출 20%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찬입니다.

(영상촬영:양영웅, 영상편집:권혁주)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