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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롯데호텔서울, 강북 럭셔리호텔 새 역사 쓴다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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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럭셔리 호텔 목표"

롯데호텔 신관 리뉴얼 9월 오픈
강북 지역 럭셔리 호텔 새 지평

[박재홍 /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 : "이그젝큐티브타워가 강북에서 진정한 럭셔리호텔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성심성의껏 준비를 하겠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로열스위트 자랑
베드 국내 최대 크기 최고급 소재

거실에 세계 3대 그랜드피아노
객실 내 개인 체력단련시설 구비

리셉션 데스크 한국미 강조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럭셔리 라운지 '르 살롱'
프리미엄 다이닝 눈길

[박재홍 /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 : "롯데호텔에 묵는 고객들은 ‘진정한 럭셔리호텔에서 묵는구나’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 모든 면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롯데호텔서울이 1년간 신관 리뉴얼을 마치고 ‘이그제큐티브 타워’를 재개관한다.

롯데호텔은 이번 리뉴얼로 이그제큐티브 타워가 서울 강북 지역의 최고 럭셔리 호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비스 고급화와 고객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실 수를 종전 373실에서 278실로 줄였다.

인테리어는 포시즌스 카사블랑카, 월도프 아스토리아 암스테르담 등 유슈의 호텔 디자인을 한 영국의 GA사와 협업했다. 불필요한 요소는 최소화하고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단아함을 강조했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 전 객실 내 시몬스 프리미엄급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을 구비하고 모든 스위트 객실에는 롯데호텔 처음으로 신개념 의류 관리 기기인 스타일러를 설치했다.

로열 스위트는 460.8㎡의 규모로 국내 최대며 내부를 꾸미는 데만 41억원이 소요됐다. 거실에는 세계 3대 피아노 중 하나인 독일 ‘C. 베히슈타인’ 그랜드 피아노를 놓았다. 개인 체력단련실 장비 역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테크노 짐’의 최고급 장비를 구비했다.

이그제큐티브 타워 클럽라운지 역시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한국의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설계했다. 15층에 위치한 리셉션 데스크는 프런트 직원이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일대일 서비스를 한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졌다.

럭셔리 라운지 르 살롱은 조식, 가벼운 스낵, 애프터눈티, 칵테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이다. 전문 바텐더와 바리스타가 상주하며 섹션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도 갖췄다.

모든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발렛 무료 서비스, 개인 포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위트 객실 내에는 ‘발렛 박스’를 구비해 박스에 세탁물을 넣어두면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슐랭 2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도 리뉴얼을 통해 내달 1일 오픈한다. 최신 미식 트렌드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재구성했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럭셔리 여행지로 주목받는 서울을 찾는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고급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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