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한상범 LGD 부회장 "빠르고 독한 실행력으로 판 바꿀 것"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한상범 LGD 부회장 "빠르고 독한 실행력으로 판 바꿀 것"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혁신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한상범 부회장은 "내년은 사업구조 혁신을 완성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기"라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독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전사가 뭉쳐 시장의 판을 바꿔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2.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군 장병 복지 증진 사업에 적극 동참"

롯데와 육군본부가 군인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춘책방' 2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이 사업으로 인해 장병들이 군복무 기간 동안 틈틈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 다문화가정 학생 위해 후원금 전달

NH농협카드가 서울 강남구 소재 다애다문화학교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인기 사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태도와 정체성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4. 이해선 코웨이 대표 "소비자 위한 마케팅전략 수립해야"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제64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하려면 내년에도 마케팅의 초점은 소비자에게 맞춰야 한다"면서 "소비자를 위한 기술, 서비스로 전략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