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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최종식 쌍용차 대표, "10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 목표" 외 2건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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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최종식 쌍용차 대표, "10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 목표"

쌍용자동차가 10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오늘(11일) ‘2019년 국내영업본부 목표 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으로 내수시장 경쟁력을 확고히 할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효과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 및 10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 정몽익 KCC 사장, "창의적 발상으로 미래 열어나가자"


KCC가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늘리며 인재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총 100명의 신입사원을 뽑았는데, 지난해보다 35%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 우수 인재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인재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10일 개최된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한 정몽익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힘과 지혜로 무장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3.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 "서민금융 지원 확대"

BNK저축은행이 11일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를 기업가치 극대화 원년으로 삼고, 그룹 연계영업 활성화,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 소통하는 직장 문화를 3대 목표로 정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영업성과 우수 직원 시상식도 같이 진행됐는데요. 총 5개 부문에서 10명의 임직원에게 포상을 진행했습니다.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자산 위주의 영업을 활성화해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리딩 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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