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지난해 매출 6,591억 '사상 최대'…"렌탈사업 효과"
강은혜 기자
SK매직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591억 원, 영업이익 501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3%, 영업이익은 58% 증가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렌탈사업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해 신규계정 50만, 누적계정 154만을 달성하며 업계 2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가전사업도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주력제품이 선전했고, 빌트인 시장 수주 금액도 1,2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SK매직 측은 "지난해 출시한 고부가 신제품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브랜드 광고가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