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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新상생 청년창업]③CJ, ‘사업보국’ 정신 스타트업 육성 강화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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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통업계 스타트업 육성 현황을 조명하는 연속 기획 세 번째는 CJ그룹입니다. CJ는 생활문화 전문기업으로 쌓은 역량을 스타트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품 구성에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로 제공과 제품 홍보까지 사업 전 부문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미국 LA(로스엔젤레스)서 열린 한류 축제 케이콘(KCON) 입니다.

아이돌스타의 K-POP 공연이 당장 생각나지만 '프로덕트 101 챌린지'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제품들도 미국 소비자에게 소개됐습니다.

당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회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기업인 블루커뮤니케이션은 1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에서는 CJ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스타트업 판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DIY 홈베이킹 키트를 판매하는 피나포레의 경우 지원받기 전에 비해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박상원 / 피나포레(301) 대표 : 유통이나 판매, 개척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고 있는 지원사업은 부족한 편이거든요. (프로덕트 101의 경우는) 이 시제품은 이러이러한 고객에게 반응이 좋을 겁니다. 그래서 저희 몰에서는 이렇게 판매를 해주세요’ 란 부분에서 조금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CJ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원해 스타트업 제품 홍보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이재훈 / CJ 상생혁신팀장 : CJ ENM의 방송 자원을 활용해서 PPL 제작 및 방송 지원을 할 예정이고요.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에 유통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심사를 거쳐서 역량 있는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투자...]

CJ는 '업(業)으로 국가에 보답한다'는 '사업보국'(事業報國) 정신을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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