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핀테크 기업에 1,300억원 투자"
석지헌 기자
우리은행 디노랩 개소
"핀테크 요람으로"
우리은행 '디노랩' 오늘 문 열어
입주 기업에 업무공간·오픈 API·클라우드 지원
[손태승 / 우리금융지주 회장 : 금일 설립한 디벨로퍼 랩은 핀테크 기업에게 은행의 인프라와 네트웍을 무상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마존 웹서비스의 교육프로그램과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금융권 최초의 테스트베드 센터입니다.]
손태승 "올해 핀테크·스케일업에 1,300억원 투자할 것"
"아마존웹서비스와도 제휴, 공동협력 지원할 것"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 기회를 위하여 우리금융지주 주도로 3조원 규모의 신성장 펀드를 조성 중이며 금년 중으로 핀테크 기업 300억, 스케일업 1,000억원을 모펀드에 직접 투자하겠습니다.]
우리금융, 2016년부터 핀테크 기업 22개사 발굴
최종구 금융위원장 "핀테크 기업은 협력과 육성 대상"
[최종구 / 금융위원장 : 이제는 은행들도 오늘 이러한 디노랩 개설이 보여주듯이 은행들도 더이상 핀테크 기업을 경계와 경쟁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협력과 육성의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석지헌 기자 (cak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