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박지원 두산 부회장 "기업 혁신 속도감 있게 추진"
주요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유찬 기자
앵커>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박지원 두산 부회장 "비즈니스 적용가능한 혁신 속도감 있게 추진"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산업 현장을 찾아 "혁신에서 신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박 부회장은 오늘(4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산업박람회에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기술들은 바로 시도해 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독일 현지에서 별도 워크숍을 열고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논의도 나눌 예정입니다.
2. 임용택 전북은행장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오늘(4일) 창립 5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북은행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임 행장은 간담회에서 "올해는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써 기념비적인 동시에 하나의 변곡점이 되는 해"라며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3.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4차산업과 연계, 스마트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스마트한 중소기업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4일) IBK기업은행과 '강소벤처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범 중소기업계가 함께하는 '청년희망 스마트일자리 프로젝트'를 하반기 중 추진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