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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 베스트 애널리스트 16인은 누구?

12일 시상식 및 투자설명회 개최...오후 3시 여의도 금투협
이대호 기자



'가장 정확한 분석'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은 16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가려졌다. 가장 중요한 투자정보인 '실적 추정'과 '목표주가' 측면에서 데이터로 검증 받은 주인공들이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MTN)과 금융정보 서비스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선정한 '제10회 대한민국 베스트 애널리스트 대상'에서 16개 섹터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선정됐다.

▲건설·건축자재 라진성 키움증권 ▲교육·출판·미디어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금융·금융지주 김인 유진투자증권 ▲기계·조선 ·전기장비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원식 신영증권(현 CIMB증권) ▲소프트웨어·서비스 최관순 SK증권 ▲운송·유틸리티 배세진 현대차증권 ▲유통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음식료·소비재(지주사) 최남곤 유안타증권 ▲자동차·부품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제약·바이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철강·비철금속 백재승 삼성증권 ▲통신서비스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통신장비·전자기기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호텔·레저 박은경 삼성증권 ▲화학·에너지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등 16명이다.

대한민국 베스트 애널리스트 대상은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선정된다. 각 애널리스트가 제시하는 기업별 실적 추정치가 얼마나 정확한지, 목표주가가 실제 주가 흐름과 얼마나 유사한지를 계량적으로 측정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현재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1,000명 이상 애널리스트 가운데 단 16명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단골 베스트'도 다수 등장했다.

최관순 SK증권(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연구원은 이번이 벌써 세번째 수상이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통신·미디어) 연구원과 라진성 키움증권(건설)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최남곤 유안타증권(통신·복합기업) 연구원과 박은경 삼성증권(호텔·레저) 연구원, 여영상 한국투자증권(유통) 연구원 역시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들 16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는 시상식 직후 같은 장소에서 투자설명회(오후 3시 50분)를 열고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자가 맡고 있는 섹터 전망부터 톱픽 종목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투자설명회는 어려운 프레젠테이션 형식을 벗어나 편안한 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인 투자자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다. 참석하는 청중들도 베스트 애널리스트에게 질문을 하고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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