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프리미엄 SUV 'Q7' 2019년형 사전계약…가격은 7848만원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탑재이진규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형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Q7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의 2세대 모델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실용성을 갖췄다.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FSI) 가솔린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풀타임 4륜구동 기술인 '콰트로'를 탑재해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Q7 45 TFSI 콰트로의 최고속도는 시속 210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4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8.6km다.
핸들열선, 4존 자동 에어컨,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탑재됐고,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차량 찾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Q7 45 TFSI 콰트로의 판매가격은 7,848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진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